부산시교육청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해단식’을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해단식’을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부산시교육청


우수선수·지도자 대상 격려금·특별훈련비 수여
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연제구 아시아드시티 세미나홀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은 값진 성과를 거둔 학생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하윤수 교육감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결과 보고를 받고 우수 학생 선수(팀)와 지도자, 우수학교에 격려금과 특별훈련비를 수여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입상 학생, 학교장, 지도교사, 지도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번 전국체전은 선수들의 기량이 나날이 향상되는 것을 실감한 대회였다”며 “오늘 해단식이 끝이 아닌 꿈을 향해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으로 생각하고 더 큰 목표를 향해 꾸진히 정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