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청 전경. 사진제공ㅣ괴산군청
현재까지 용암마을, 강평리 마을, 감물면 마을기획단, 귀만리 부녀회 등 4곳의 성평등 마을이 확정됐다. 사업 대상은 10명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된 비영리 마을 단위 공동체(단체)로, 이 중 여성이 50% 이상이어야 한다.
심사를 통해 2개 마을을 선정해 각각 최대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마을은 군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을 통해 괴산군 가족행복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여성친화마을 참여를 통해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와 살기좋은 마을 조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관심 있는 마을 지도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