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주차 환경개선 대상지 선정, 총 81억원 투입 173면 확보
구미시 구평동 공영주차장 개장식 모습./사진=구미시
개장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강명구 국회의원,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이 일대는 진평음식문화특화거리와 별빛공원이 있어 주차 공간이 항상 부족한 곳이었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주차 환경개선 사업 대상지로 구평동 공영주차장 사업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선정된 바 있다.
총사업비 81억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1층 38대, 지하 1층 67대, 지하 2층 68대 등 총 173대를 주차할 수 있다.
주차장은 구미도시공사에서 운영을 맡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은 교통난 해소와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차 인프라를 기반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차 환경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구미)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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