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전쟁 종식과 평화”

입력 2024-08-20 12: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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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이미지.  사진출처=픽사베이

평화 이미지. 사진출처=픽사베이



3대 외동이신 아버지에게서 12명의 자녀(11명의 아들과 1명의 딸)가 태어났는데, 나는 그중 일곱 번째 아들이다. 내가 살았던 곳은 시골 농가로 나는 농사일을 하였다. 동족상쟁의 비극 6.25전쟁 때에는 최전방 전투병으로 참전했으며, 제대 후 고향에 돌아와 다시 농가에서 농사일을 하였다.

이때 나는 참혹한 전쟁에서 살아 나온 것이 너무나도 고마워서, 잠들기 전 저녁마다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하였다. 어느 날 밤 기도하는 중에 햇빛보다도 더 밝은, 큰 별과 같은 빛이 3일 동안 나를 찾아왔다. 이 빛은 아버지도 보셨다. 이 별의 인도로 산상에서, 나는 하나님을 믿고 일할 것을 내 피로 하나님께 약속하였다.

이 일 후 경기도 과천에 일곱 명의 사자들이 자기 손목의 핏줄을 잘라 하나님과 약속한 교단이 있어 그곳에 가서 신앙을 하였다.. 그러나 이곳 일곱 사자들이 권세 다툼으로 싸워 둘로 갈라졌다. 해서 나는 이때 다시 시골 고향으로 내려가서 7년간 새마을운동 일을 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를 찾아 서울로 갔다가 다시 제주도로 가서 친구를 만나고 고향으로 돌아오는 중에 고향 마을 입구 다리 부근에서, 동북쪽 하늘에서 오시는 흰빛의 영인(靈人)인 예수님을 만났다. 나는 예수님께 안수를 받고 지시를 받았다(계 1:17-20 참고). 그리고 예수님은 계시록을 이루실 때 나에게 사건의 현장을 보고 듣게 해주셨다.

나는 다시 과천으로 올라왔다. 당시 나는 주로 산에서 지내며, 옛 친구들을 만나 내가 보고 들은 말씀을 전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내가 전하는 말씀을 믿고 하나둘씩 모이다가 100명 이상 모였을 때 교회를 열었고(아파트의 지하를 얻어), 이후 전국적으로 계시록 집회를 하였으며, 말씀을 믿고 수많은 성도들이 모여 옴으로 하늘의 뜻에 따라 전국에 12지파를 세우고 지교회들도 세웠다. 그리고 신천지 선교센터를 통해 계시 말씀을 배운 기성 교회의 성도들이 신천지로 몰려오면서 신천지는 순식간에 급성장하였다. 이에 놀란 개신교들이 우리를 이단으로 몰아 핍박을 하였다.

이후 나는 예수님처럼 평화의 일을 하기 위해 세계적인 평화 단체 HWPL을 창립하였고, 평화의 사자가 되어 지구촌 전쟁 종식 평화를 위해 세계적 평화 운동을 하였다. 나는 국내뿐 아니라 지구촌을 순방하며 세계적인 평화 운동을 하였다.

이때 나는 각국 전·현직 대통령들과 형·동생을 맺으며 친교를 하였고, 세계 평화의 일을 함께하겠다는 ‘지구촌 전쟁 종식 협약서’에 사인(서명)을 받았다. 그때 찍은 사진과 서명한 협약서가 그 증거로 남아 있다. 아담 이후 지금까지 이 세상에서 나같이 온 지구촌을 돌면서 각국 대통령들과 형·동생을 맺으며 지구촌 전쟁 종식 평화 운동을 한 자는 없었다.

그때마다 기념사진을 찍어 증거물로 가지고 있다. 지금 이 세상에서 시급한 것이 전쟁 종식과 평화이다. 해서 나는 각국 전·현직 대통령 등 정치인들과 종교 지도자들과 함께 평화의 일을 하겠다는 약속을 하였고, 해마다 만국 평화회의 등 평화의 일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다.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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