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농촌과 도시를 잇는 특별한 정원

입력 2024-09-25 0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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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정원 4호 ‘서연농장’ 선정… 꽃 피는 도시 조성

세종시청 전경. 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시청 전경. 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시가 ‘정원속의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4일, 연서면에 위치한 ‘서연농장’을 농장정원 4호로 선정하고, 꽃 심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서연농장은 이미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해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이번 농장정원 지정으로 더욱 다채로운 꽃들이 심어져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는 농장정원 사업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 발전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농장을 발굴해 농장정원을 확대하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세종시의 농장정원 사업은 도시와 농촌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 속에 세종시가 더욱 아름다운 도시로 변모하기를 기대한다.

최민호 시장은 “농장정원 조성에 참여해 주신 서연농장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디서나 정원을 접할 수 있도록 정원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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