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24일 팡파르

입력 2024-10-24 16: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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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엘리 싱어롱 쇼 등 프로그램 한가득

24일 오후 기차마을에서 열린 ‘제24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개막식. 사진제공=양은주 기자

24일 오후 기차마을에서 열린 ‘제24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개막식. 사진제공=양은주 기자


전남 곡성군이 24일 오후 기차마을 중앙광장에서 ‘제24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축제는 오는 27일까지 ‘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하루’라는 주제로 열리며 전국 어린이들이 참여한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다양한 공연이 매일 선보인다. 24일에는 ‘캐리, 엘리와 함께하는 싱어롱 쇼’와 ‘더 디즈니 프린세스 콘서트’가, 25일에는 ‘신비아파트’, 26일에는 ‘로보카폴리’와 어린이 명작 뮤지컬 ‘우리가족’이, 27일에는 ‘베베핀 해피 콘서트’와 참여형 아동극 ‘오즈를 찾아서’가 공연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26일 윤민수, 조성모, 민경훈, 왁스, 서영은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전국요리경연대회’와 ‘지브리 앤 디즈니 OST퍼레이드’가 열린다. 

한편, 곡성군은 2021년부터 ‘전국 유일 가을날의 어린이날’을 표방하며 심청축제를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로 전환해 개최하고 있다.
곡성|양은주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양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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