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내년 새해 첫날 어린이대공원서 소망떡국 나눔 행사 연다

새해 맞아 시민들에게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마련
공원 관리사무실 앞서 새해 선물 꾸러미 배부

2024년 새해 소망나눔 행사 전경(떡국나눔).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乙巳)년 새해를 맞아 내년 1월 1일 오전 6~오전 11시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관리사무실 앞 만남의 광장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소망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새해 소망나눔 행사는 공단 공원처 어린이대공원사업소와 ㈔국제장애인문화교류부산진구협회 초록봉사단이 힘을 모아 공동 행사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20년 새해 행사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2023년 부터 소망떡국 나눔을 하고 있다.

이번 소망나눔 행사에는 사랑의 떡국 나눔을 비롯해 새해 선물 꾸러미 간식·생수·핫팩·마스크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새해 첫날 서로에게 덕담을 전하고 다함께 웃을 수 있는 희망찬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2025년 한 해도 시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명품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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