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주민생활 밀착형 칼갈이 사업 현장 안전 점검

부산진구 칼갈이 사업 현장 방문 점검. (사진제공=부산진구)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지난 5일 개금주공1단지 아파트에서 주민생활 밀착형 사업인 칼갈이 수리센터의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수리 작업 과정,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특히 최근 시행된 공공장소 흉기소지 관련 법령(2025년 4월 8일 시행)에 따른 현장 내 안전관리 실태와 여름철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한편 칼갈이 수리센터는 작년 시범 운영 이후 2025년에도 계속 추진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부산진경찰서와 협력해 경찰이 수시로 현장을 순찰하며 지원하고 있다.

일자리산업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 점검과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