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개최 및 유공자 표창
●강범석 구청장, “2026년에도 주민 체감 복지서비스 확대에 최선” 약속

인천 서구, ‘2025년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 서구청

인천 서구, ‘2025년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 서구청



인천 서구는 인천광역시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2025년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추진한 지역 복지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 진행은 서구노인복지관 어르신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돌봄 강화와 복지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유공자 28명에게 감사패와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어 2025년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결과 보고와 청라1동·신현원창동·가좌1동·가좌3동 등 4개 동의 우수 사업이 발표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여준 민․관 협력의 성과는 서구 복지의 든든한 기반이다”라며 “2026년에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협의체 위원님들과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승석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2026년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지역특화 사업을 활성화하여 지역 맞춤형 복지 실현의 기반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