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정성 담긴 김치 130박스로 지역 내 온기 전파

광주교통공사가 최근 광주김치타운에서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과 함께 ‘노사민 공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광주교통공사

광주교통공사가 최근 광주김치타운에서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과 함께 ‘노사민 공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광주교통공사



광주교통공사가 최근 광주김치타운에서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과 함께 ‘노사민 공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연말연시 주변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22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양 기관 임직원 20여 명은 직접 담근 김치 1,300kg
(약 130박스)를 광주시 소재의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센터 등 7개 시설에 전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파했다.

문석환 광주교통공사 사장은 “어려움을 격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김치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모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