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공사비 최대 70% 지원…유지관리·재난시설·근무환경 개선 대상

인천 남동구청 전경. 사진제공|인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청 전경. 사진제공|인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는 공동주택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6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안전한 유지·관리와 관리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을 대상으로 관련 공사 및 개선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지원 대상은 옥상 방수 공사와 단지 내 도로 포장 등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 사업, 위험 담장과 옹벽, 옥상 기와 등 재난 취약 시설 보수 사업 그리고 관리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정비 사업이다.

또한 보조금은 예산 범위 내에서 공사비의 30%에서 70%까지 차등 지원되며, 신청 기간은 2월 2일부터 3월 6일까지로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신청서와 관련 구비서류를 갖춰 기한 내 남동구청 공동주택과에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구는 접수된 신청 건을 대상으로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 등을 거쳐, 4월 중 공동주택 관리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 대상 단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남동구는 신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도움업체와 구 소재 전문건설업체 목록을 제공해서류 작성과 시공업체 선정 과정에 실질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시설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주민의 생활 안전을 높이고 관리종사자의 근무환경도 함께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