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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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2026년 변화하는 농업 환경과 시장 여건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 농업 정책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원주시는 새해 농업 분야 행정 목표를 ‘힘차게 도약하는 농업, 시민과 함께하는 농촌’으로 설정하고, 현장 중심의 세부 전략을 통해 농업·농촌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시는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과 농가 경영 안전망 구축을 비롯해 안정적인 유통체계 확립과 판로 확대, 가축전염병 선제 대응과 반려동물 문화 확산, 전문 농업인력 양성과 영농서비스 강화, 스타트농업 중심의 신기술 보급, 중부권 거점 농산물도매시장 운영 등을 핵심 농정 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농업 생산 기반 확충과 농촌 기능 다각화를 위해 신규·중점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원주시 통합RPC 건립을 비롯해 향토산업 육성 지원, 내수면 생태체험관 시범 운영, 치유농업센터 구축,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 지원체계 구축, 친환경 스마트농업 연구관 건립, 연중 신선채소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이다.

이와 함께 부론면 다목적 공동 복합저장유통센터 건립, 고품질 쌀 생산자재 지원, 치악산한우 명품화 브랜드 육성, 공공기관·기업 대상 원주푸드 우선 공급제, 반려동물 복지 환경 조성 등 기존 추진 사업도 연계해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이미 수립·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의 연속성과 안정적 이행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법과 제도에 따른 공정한 행정 집행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농정 추진과 체계적인 사업 이행을 통해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원주 ㅣ 이충진 스포츠동아 기자 hot@donga.com


이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