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 ‘2026년 ‘위드케어, 경주’ 사업 추진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 ㅣ 경주시

경주시보건소 ‘2026년 ‘위드케어, 경주’ 사업 추진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 ㅣ 경주시




개인형 돌봄 강화·동아리형 프로그램 기능 재정립… 현장 의견 반영
경주시보건소는 1월 22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2026년 ‘위드케어, 경주’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개인형 및 동아리형 돌봄 프로그램의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위드케어 사업 관계자와 12개 읍‧면 보건지소 담당자 등이 참석해 2025년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개인형 1대1 돌봄과 동아리형 프로그램의 역할 및 개선 방향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경주시보건소는 시니어클럽과 협력해 지난 1년간 △개인형 1대1 건강돌봄 1,593회 △동아리형 프로그램 1,199회 △웰다잉 프로그램 84회 △보건지소 경로당 방문형 통합건강관리 157회 등 총 3,000회 이상의 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맞춤형 건강관리와 정서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참여 시니어 리더 41명이 실버지도자 1급 자격증을 취득해 돌봄 서비스의 전문성도 한층 강화됐다.

경주시 2026년 위드케어 사업은 개인형 돌봄을 중심으로 정서 지원과 인지기능 강화 활동을 확대하고, 동아리형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증진과 사회적 교류 강화에 초점을 맞춰 운영할 계획이다.

경주시보건소는 이날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프로그램 기능을 체계화하고, 지역 여건과 어르신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위드케어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현장 중심의 위드케어 사업을 통해 어르신 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