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구미시장과 곽병주 구미시공무원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들이 ‘스마트 워크센터’ 개소식을 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구미시

김장호 구미시장과 곽병주 구미시공무원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들이 ‘스마트 워크센터’ 개소식을 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구미시




원거리 직원도 즉시 업무 처리 가능… 행정 공백 최소화 기대
구미시가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업무환경을 구축하며 행정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27일 시청 내에서 ‘구미시 스마트 워크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공간 제약을 줄이고 업무 연속성을 강화하기 위한 인프라가 마련되면서,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인 행정체계 구축이 기대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곽병주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스마트 워크센터 내 디지털 기반 업무 시스템을 직접 살펴보며 변화하는 근무 환경과 행정 효율성 제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스마트 워크센터는 시청 열린나래 카페 인근에 38㎡ 규모로 조성됐으며,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업무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스마트 TV와 업무용 전산장비, 각종 행정시스템을 갖춰 즉시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 필름과 AI 기반 냉난방 시스템 등 첨단 설비를 도입해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사업소와 읍·면·동 등 원거리 외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업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청 방문 시 별도의 사무 공간을 찾지 않고도 스마트 워크센터를 활용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이동에 따른 행정 공백을 줄이고 업무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

구미시는 스마트 워크센터 운영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을 최소화하는 유연한 근무 체계를 정착시키고, 행정 전반의 업무 방식 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스마트 워크센터는 구미시가 추진하는 행정 혁신을 상징하는 공간”이라며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돼 시정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ㅣ김현묵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김현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