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만원주택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 추가모집 안내도. 사진제공 ㅣ 청도군

청도만원주택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 추가모집 안내도. 사진제공 ㅣ 청도군




월 임대료 1만 원·최대 4천만 원 리모델링 지원
청도군은 빈집을 활용한 주거 안정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2026년도 「청도만(萬)원주택사업」 빈집 사업자에 대한 추가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도만(萬)원주택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용하지 않은 관내 빈집을 대상으로, 빈집 소유자가 입주자와 월 임대료 1만 원, 6년 의무임대 조건의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직접 리모델링을 시행할 경우 최대 4,000만 원의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빈집 문제 해소와 동시에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 완화를 통해 청년·신혼부부·귀농귀촌인 등 다양한 계층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추가모집은 기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추진됐으며, 이를 통해 방치된 빈집을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재생해 지역 공동화 문제를 완화하고 마을 활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빈집 소유자는 2월 27일까지 청도군청 민원과 건축디자인팀 또는 해당 빈집 소재지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과 지원 조건 등 세부 사항은 군청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만(萬)원주택사업은 빈집 문제 해결과 함께 실질적인 주거 지원으로 이어지는 정책”이라며 “이번 추가모집을 통해 더 많은 빈집이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재탄생하고, 군민과 귀촌인 모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앞으로도 빈집 정비와 주거복지 정책을 연계해 인구 감소 대응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청도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