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이 철저한 차단방역 시스템을 구축해 가축전염병 없는 안전한 축산 환경 조성에 나선다. 사진제공|보성군

보성군이 철저한 차단방역 시스템을 구축해 가축전염병 없는 안전한 축산 환경 조성에 나선다. 사진제공|보성군




영광 ASF 발생에 긴장감 고조…8대 방역시설 지원 등 차단 총력
김철우 군수 “철통 방역체계 구축해 청정 보성 사수”
보성군(군수 김철우)이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 축산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보성군은 올해 ▲구제역·돼지 전염병·꿀벌 전염병 예방 백신 공급 ▲방역 인프라 구축 지원 ▲가축 공동방제단 운영 ▲공수의 활동비 지원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돼지 전염병 예방을 위해 백신과 약품을 지원한다. 특히 전파력이 강한 구제역과 럼피스킨병은 공수의를 동원해 소규모 농가까지 꼼꼼하게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CCTV 등 방역 인프라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축사용 소독시설과 방제램프 등을 보급한다. 아울러 축산농가 안개 분무 소독시설 및 방조망 설치 지원 사업을 신설해 조류로 인한 전염병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 전남 영광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도 강화됐다. 군은 양돈농가에 울타리와 전실 등 8대 방역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소독약품을 공급하는 등 차단 방역의 고삐를 죄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앞으로도 철통 같은 방역체계를 구축해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 축산 보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보성|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