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마켓 부지 단계적 활용·지하상가 활성화 등 핵심 현안 공유 및 시비 지원 건의
●‘애인(愛仁)소통’ 통해 주민과 직접 대화… 인천시-부평구, 민생 중심 협력 체계 강화
●차준택 구청장, “부평 수도권 중심도시 도약 위한 중요한 전환점”

유정복 인천시장이 부평구청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출입기자들에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박미정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부평구청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출입기자들에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박미정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부평구청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연두방문은 새해를 맞아 인천시와 부평구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행보로 마련됐다.

이날 부평구는 인천시에 주요 현안 사업을 보고하고 시 차원의 재정 지원과 행정적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부평지하상가 활성화를 위해 노후 CCTV와 출입구 시설 개선, 인천시설공단 통합관제센터 운영 강화, 공실 상가를 활용한 공간 재설계 방안 등을 건의했다.

또한 반환된 캠프마켓 부지의 장기 방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유휴부지 활용과 주민편의시설 조성, 일부 구역 임시주차장 조성, 개방공간과 부영공원을 연계하는 구간 개방 등 단계적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기부채납공간 내 전시장 및 시민소통 공간 조성, 경로당 내진 보강, 전통시장 CCTV 통합 연계, 혁신센터 조성 사업 등 구의 역점 사업에 대한 재정 지원도 요청했다.

이어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린 주민 소통 행사에서 유 시장은 2026년 인천시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의에 직접 답하며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주민들은 생활·주거 환경 개선, 교통 인프라 확충, 문화시설 확대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제안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구와 협력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복지·문화·체육·관광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오직 시민과 인천의 미래를 바라보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평구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은 수도권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부평의 미래와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역점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인천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