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 시각 반영해 외국인 주민 대상 소통·홍보 실효성 제고
●남동구 공식 다국어 SNS 채널 통해 매월 정기 콘텐츠 게시 예정

인천 남동구, 2026년 남동형 외국인 주민 SNS 기자단을 위촉하고 외국인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한다. 사진제공|인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 2026년 남동형 외국인 주민 SNS 기자단을 위촉하고 외국인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한다. 사진제공|인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는 외국인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남동형 외국인 주민 SNS 기자단’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기자단 운영은 외국인 주민의 다양한 문화적 관점과 언어를 활용해 구정 소식을 다각적으로 전달하고, 외국인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기자단원들은 남동구 공식 다국어 SNS 채널과 개인 SNS 계정을 활용해 주요 구정 정책, 지역 행사·축제, 관광 자원, 생활 정보를 다국어 콘텐츠로 제작·소개할 예정이며 외국인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와 지역 현장 소식을 직접 취재해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위촉식에서는 전년도 우수 기자에 대한 감사장과 올해 선발된 기자단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자단 운영 방향과 연간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기자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10명을 선발했으며,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으로 구성됐다. 구는 SNS 활용 경험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지원자를 중심으로 선발해 홍보 콘텐츠 제작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외국인 주민 SNS 기자단이 지역사회와 외국인 주민을 연결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자의 문화적 배경과 시각을 바탕으로 남동구의 다양한 모습을 생생하게 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자단이 제작한 콘텐츠는 남동구 공식 다국어 SNS 채널을 통해 매월 정기적으로 게시될 예정이다.

인천|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