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리는 ‘2026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VIPREMIUM 2026)’ 용인시 단체관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용인시청 전경). 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리는 ‘2026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VIPREMIUM 2026)’ 용인시 단체관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용인시청 전경). 사진제공|용인시



동남아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전시회 비용 지원
용인 중소기업, 베트남 프리미엄 시장 공략 나선다
뷰티·패션·식품 기업 주목…베트남 바이어 매칭 지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리는 ‘2026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VIPREMIUM 2026)’ 용인시 단체관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VIPREMIUM 2026’은 오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호찌민시 SECC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동남아시아 프리미엄 소비재 시장을 겨냥한 전문 전시회로, 현지 바이어와 글로벌 유통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용인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제조·벤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단체관 참가기업 6개 사를 선정한다. 모집 대상은 전시 품목에 해당하는 뷰티·패션, 리빙·인테리어, 식품 등 관련 업종이다. 다만 일반 도소매업은 제외된다.

선정 기업에는 전시회 부스 임차료 80%, 장치비 80%, 1사 1인 통역 지원, 편도 운송비(50만 원 내외) 등 참가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또 시는 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해 현지 유력 바이어 매칭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수출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17일 오후 6시까지 용인기업지원시스템(ybs.ypa.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베트남은 높은 경제 성장률과 함께 K-뷰티, K-푸드 등 한국 소비재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은 시장”이라며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도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이번 단체관 참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