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오는 2월 26일 오후 7시 30분, 경기중앙교회에서 ‘제37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포스터).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오는 2월 26일 오후 7시 30분, 경기중앙교회에서 ‘제37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포스터). 사진제공|의왕시



2월 26일 경기중앙교회서 개최…선착순 무료 관람
웅장한 교향곡과 친숙한 성악곡으로 감동 무대 예고
카니발 서곡부터 축배의 노래까지 풍성한 프로그램
의왕시가 신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대규모 클래식 무대를 마련한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오는 2월 26일 오후 7시 30분, 경기중앙교회에서 ‘제37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6년 새해를 맞아 ‘힘찬 울림의 시작’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희망과 도약의 메시지를 전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무대는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깊이 있는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선보이며 문을 연다. 이어 소프라노 여나현과 테너 하세훈이 협연자로 나서 풍성한 성악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연주 프로그램은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카니발 서곡’으로 시작해, 프란츠 레하르의 ‘내 입술, 그 입맞춤은 뜨겁고’, 자코모 푸치니의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아구스틴 라라의 ‘그라나다’, 살바토레 카르딜로의 ‘무정한 마음’ 등 친숙한 성악곡으로 이어진다.

특히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전 악장을 연주해 웅장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주세페 베르디의 ‘축배의 노래’를 통해 희망찬 새해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공연은 별도의 예매 없이 선착순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관람객은 천주교수원교구 제2대리구청 주차장(오전동 99-1)과 오전동성당 입구 주차장(오전동 99-25)을 이용할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신년음악회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출발의 에너지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