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제공

춘천시 제공


춘천시 제공

춘천시 제공



K리그2 승격 도전장 내민 춘천, ‘축구문화도시’ 브랜드 강화 박차
육동한 춘천시장이 K3리그 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원정 응원에 나서는 춘천시민축구단 서포터즈를 직접 환송하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춘천시민축구단 서포터즈는 8일 오후 2시 대전에서 열리는 개막전 응원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춘천종합체육관에 집결해 원정 버스에 올랐다. 육 시장은 현장을 찾아 자발적으로 참여한 팬클럽과 시민들을 격려하며 축구 열기에 힘을 보탰다.

이번 원정 응원은 시민과 구단이 하나로 묶이는 유대감을 형성하고, ‘축구문화도시 춘천’이라는 브랜드를 공고히 하려는 육 시장의 시정 비전과 궤를 같이한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축구 붐을 조성하고 시민 중심의 응원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호재도 잇따르고 있다. 최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춘천시민축구단을 포함한 K3리그 소속 5개 구단이 K리그2 승격을 위한 필수 요건인 ‘K리그2 라이선스’ 신청을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상위 리그 진출을 향한 구단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춘천시민축구단 관계자는 “K리그2 라이선스 신청은 우리 구단이 나아갈 명확한 목표를 상징한다”며 “개막전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여 승격이라는 목표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전 원정으로 시즌 포문을 연 춘천시민축구단은 오는 29일 송암스포츠타운에서 대망의 홈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춘천 | 이충진 스포츠동아 기자 hot@donga.com


이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