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국가암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냈다.사진제공 ㅣ 포항시

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국가암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냈다.사진제공 ㅣ 포항시




남구 최우수·북구 우수기관 선정…암검진 수검률 향상·민관 협력 성과 인정
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경북지역 국가암관리사업 평가에서 나란히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암 예방과 검진사업의 성과를 입증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남·북구보건소는 지난 20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제19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2025년 경북지역 국가암관리사업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자리에서 남구보건소는 최우수상, 북구보건소는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국가암검진사업은 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검진 수검률을 향상시켜 암을 조기에 발견·치료함으로써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대표적인 공공보건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체계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암 예방 홍보를 위한 ‘암예방알리미 자원봉사단’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중심 활동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미수검자 대상 검진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며 실질적인 수검률 향상과 인식 개선을 이끌어낸 것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남구보건소는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3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암 관리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암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국가암검진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며 “검진 참여 독려에 앞장서 준 암예방알리미 자원봉사단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포항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