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전경. 사진제공=해남군

해남군청 전경. 사진제공=해남군




청년 문화·여가 든든하게 책임진다… 기존 문화누리카드 수혜자도 혜택
19~28세 대상 31일까지 온·오프라인 접수… 기존 이용자도 반드시 재신청해야
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지역 청년들의 든든한 자기계발과 여가 활동을 돕기 위해 ‘2026년 전라남도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전격 접수한다.

해남군은 24일 “이번 사업은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청년들에게 비용을 지원해, 해남에 굳건히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전남 도내에 2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인 1998~2007년생(19~28세) 청년이다.

군은 선정된 대상자에게 연간 최대 25만 원을 문화복지카드로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문화누리카드 수혜자도 혜택을 받도록 범위를 대폭 넓혔다.

단, 복지포인트를 받는 공공기관 근로자 등은 중복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수다.

지급한 카드는 전남 도내 공연, 전시, 도서 구입, 영화, 체육 시설 등 문화·예술 업종에서 자유롭게 사용한다.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농협카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접수한다. 기존 이용자도 매년 자격을 확인해야 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다시 신청해야 혜택을 이어간다.

군 관계자는 “청년 문화복지카드가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리도록 적극적인 맞춤형 청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해남|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