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자라는 교실’ 초등학교 내 특수학급 리모델링 지원사업 포스터 . 사진제공=포스코

‘함께 자라는 교실’ 초등학교 내 특수학급 리모델링 지원사업 포스터 . 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 1% 나눔재단, 초등학교 특수학급 리모델링 지원
광양·포항·서울 대상 4월 30일까지 접수
포스코가 포스코1%나눔재단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특수학급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리모델링 지원사업 ‘함께 자라는 교실’을 추진한다.

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2013년부터 포스코그룹 및 협력사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운영되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지난해까지 누적 모금액 총 1160억 원을 달성했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 사업장 소재지인 광양·포항·서울 국·공립 초등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물리적 환경 조성부터 맞춤형 학습 보조기구 지원까지 포괄적으로 제공한다.

포스코는 특수학급 내 논슬립 바닥 시공, 문턱 제거, 완충 쿠션 설치 등 안전 시설을 보강하고 저자극 색채 디자인을 적용한 휴식 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지체장애 학생을 위한 휠체어와 시각장애 학생용 독서확대기,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보완대체 의사소통(AAC) 기기 등 장애 유형별 첨단 보조기구를 지원해 수업 참여도를 높인다.

사업 신청은 4월 30일까지이며 포스코1%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최종 지원 학교는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리모델링 공사는 여름방학 기간 중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는 광양시의 ‘무장애 도시’ 조성 정책에 발맞춰 소규모 편의시설 경사로 설치 등 배리어 프리 환경 구축에 앞장서며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광양|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