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기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 모집공고  포스터. 사진제공ㅣ포스코

제18기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 모집공고  포스터. 사진제공ㅣ포스코




기초·응용과학 7개 트랙 총출동…신진 과학자에 2년간 1억 원 ‘풀지원’
기후·탄소중립 대응 ‘환경 분야’ 첫 합류…융합 연구 경쟁 본격 점화
포스코청암재단이 국내 신진 과학자의 연구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 제18기 모집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환경 분야를 새롭게 신설하며 지속가능성 연구 지원을 강화했다.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국내 대학 및 연구소에서 기초·응용과학을 연구하는 신진 교원을 선발해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총 543명의 펠로우를 배출하며 대표적인 연구자 지원 사업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18기 모집은 △수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등 기초과학 4개 분야와 △금속·신소재 △에너지소재 △환경 등 응용과학 3개 분야를 포함해 총 7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신설된 환경 분야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대기, 폐기물, 수질, 토양 등 환경 전반과 지구환경 변화까지 포괄하는 통합적 연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3월 1일 이후 임용된 지 36개월 이내 국내 대학 및 부설 연구소의 전임 교원이다. 선발된 연구자에게는 2년간 총 1억 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접수는 2026년 3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서면심사와 추천서 평가, 발표심사를 거쳐 9월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이후 10월 증서수여식을 통해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포스코청암재단 관계자는 “기초과학부터 응용과학까지 폭넓은 분야를 지원해 신진 연구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라며 “특히 환경 분야 신설을 통해 기후변화, 자원순환, 오염 저감 등 복합적인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융합 연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항ㅣ정다원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정다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