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육상단이 19일 ‘2026 육상 재능기부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김천시

김천시청 육상단이 19일 ‘2026 육상 재능기부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김천시




중장거리 엘리트 선수 총출동…러닝 자세·호흡·페이스 조절까지 실전 코칭 전수
70여 명 시민 참여 속 생활체육 저변 확대…스포츠로 이어진 현장 소통
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단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천시청 육상단은 지난 19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시민 참여형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엘리트 선수들의 전문 기술과 노하우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스포츠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은정 감독과 정영희 코치, 주장 김가이 선수를 포함한 중장거리 전문 선수 5명이 참여했으며, 시청 SNS 홍보를 통해 모집된 시민 70여 명이 함께했다.

육상단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부상 방지를 위한 스트레칭 방법을 비롯해 효율적인 러닝 자세, 호흡법, 페이스 조절 등 중장거리 달리기에 필요한 실전 기술을 체계적으로 지도했다. 프로그램은 참가자 수준에 맞춰 그룹별로 진행됐다.

김태홍 육상연맹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선수들도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육상의 매력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3월 농구와 배드민턴 재능기부 행사에 이어 이번 육상 프로그램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의 재능기부 활동을 확대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 복지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김천ㅣ김현묵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김현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