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영양 쑥쑥! 튼튼 운동회’ 에서 아이들이 벌룬&버블 공연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보성군

‘다함께 영양 쑥쑥! 튼튼 운동회’ 에서 아이들이 벌룬&버블 공연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보성군




관내 15개 보육시설 어린이 370명 참여
보성다향체육관에 모인 어린이들, 놀이 통해 올바른 식습관 배워
보성군은 지난 20일 보성다향체육관에서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보성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오현경) 주관으로 ‘다함께 영양 쑥쑥! 튼튼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성군과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유아기에 꼭 필요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신체활동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체육관에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10개소와 병설유치원 5개소에 재원 중인 어린이 약 370명이 참여해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운동회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구성됐다. 시선을 사로잡는 벌룬&버블 공연을 시작으로 건강 체조, 건강 터널을 지나가요!, 알록달록 영양 카드, 채소·과일을 골고루 먹어요!, 튼튼 줄다리기 등 신체 활동과 영양 교육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순서들이 진행됐다.

또한, 센터는 참여 어린이들에게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받은 건강한 간식 꾸러미를 제공했으며, 이날 배운 올바른 식습관을 각 가정에서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현경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서로 협동하며 운동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활동형 영양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올 하반기에도 보성읍과 벌교읍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식습관 개선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특화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보성|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