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전국 남녀 양궁 종별 선수권대회’와 ‘제8회 협회장기 춘계 생활체육 양궁대회’가 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 ㅣ 예천군

제60회 전국 남녀 양궁 종별 선수권대회’와 ‘제8회 협회장기 춘계 생활체육 양궁대회’가 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 ㅣ 예천군




종별선수권·생활체육대회 잇따라 개최…국가대표 선발 포인트 경쟁도 주목
국내 최고 권위의 양궁대회와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양궁 행사가 경북 예천에서 잇따라 열린다.

예천군은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제60회 전국 남녀 양궁 종별 선수권대회’를, 이어 5월 3일에는 ‘제8회 협회장기 춘계 생활체육 양궁대회’를 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는 종별 선수권대회에는 초등부와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전국 각지의 엘리트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전 포인트가 걸린 중요한 무대로, 차세대 국가대표를 노리는 유망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어 열리는 생활체육 양궁대회는 전국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매년 참가 규모가 확대되며 엘리트 중심 종목으로 인식되던 양궁이 생활체육으로도 저변을 넓혀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예천군은 세계적 수준의 시설을 갖춘 진호국제양궁장을 중심으로 국가대표 전지훈련과 각종 전국·국제대회를 유치해 온 국내 대표 양궁 중심지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방문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권위 있는 대회인 만큼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 운영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대회 기간 동안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천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