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대회 사진. 사진제공=강진군

 사이클 대회 사진. 사진제공=강진군




메디슨 주사랑·김지호 금메달 등 남녀 일반부 고른 활약
환상의 호흡 자랑한 메디슨 경기부터 단체추발까지, 스포츠 메카 강진 저력 과시
전남 강진군 선수단이 전국 규모의 권위 있는 사이클 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을 고루 수확하며 스포츠 명가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강진군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열린 제43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 참가한 군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사이클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실업팀과 학생 선수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무대였다.

대회 결과 강진군 선수단은 남녀 일반부 전반에 걸쳐 고른 활약을 선보였다. 남자 일반부 메디슨 종목에 출전한 주사랑, 김지호 선수는 뛰어난 경기력과 완벽한 호흡을 발휘하며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두 선수의 활약은 단체전에서도 빛났다. 남자 일반부 단체추발 종목에서 최민결, 정재헌 선수와 함께 팀을 이룬 주사랑, 김지호 선수는 끈질긴 질주 끝에 동메달을 추가했다.

여자 일반부의 활약도 돋보였다. 옴니엄 스크래치 종목에 출전한 박수빈 선수는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은메달을 획득하며 강진군 선수단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전국 무대에서 강진군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선수단은 지역 체육 발전과 우수 선수 육성을 목표로 꾸준한 훈련을 이어오고 있으며, 출전하는 전국대회마다 값진 성과를 내며 지역의 명예를 빛내고 있다.

강진|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