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대학 유학생 30여 명 참여
■ 문화·산업 연계한 정착 지원 프로그램 운영

무안군은 지난 15일 지역 대학 외국인 유학생 30여 명과 함께 문화 탐방 및 기업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무안군

무안군은 지난 15일 지역 대학 외국인 유학생 30여 명과 함께 문화 탐방 및 기업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무안군


무안군이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이해를 돕기 위한 문화·산업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 15일 지역 대학 외국인 유학생 30여 명과 함께 문화 탐방 및 기업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이 무안의 문화와 산업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지역사회와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해 첫 운영 이후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올해는 규모를 확대했다.

참가자들은 오승우미술관과 황토갯벌랜드, 밀리터리테마파크 등을 방문해 지역 관광자원을 체험했다. 초의선사 탄생지에서는 다도 체험도 진행돼 한국 전통 차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청계농공단지 내 기업 3곳을 찾아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유학생들은 지역 산업 구조와 취업 환경에 대한 정보를 직접 접할 수 있었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유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지역 정착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중 무한군수 권한대행은 “유학생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