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개 시군 동호인 1700명 열전… 생활체육 저변 확대 기여
■ 선수단·가족 방문에 지역 음식점·숙박업소 북적
구례군이 지난 16~17일 이틀간 구례실내체육관 등 6개소에서 ‘제20회 지리산남악제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구례군

구례군이 지난 16~17일 이틀간 구례실내체육관 등 6개소에서 ‘제20회 지리산남악제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구례군


전남 구례군이 전남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인 ‘제20회 지리산남악제배 배드민턴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구례군은 지난 16일부터 이틀 동안 구례실내체육관을 비롯한 지역 내 6개 경기장에서 이번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총 819팀, 17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코트를 뜨겁게 달궜다.

경기는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최상위 S급부터 갓 입문한 신인부까지 실력별로 세분화되어 기량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눈앞의 승부에 연연하기보다는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진정한 스포츠맨십의 의미를 다졌다.

특히 대규모 선수단과 응원단이 대회 기간 지역에 머물면서 인근 식당과 숙박업소의 이용객이 급증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커다란 보탬이 됐다.

구례군 관계자는 “이번 무대가 도내 동호인들이 네트를 사이에 두고 진한 우정을 교류하며, 지역 사회에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체육의 뿌리를 튼튼하게 내리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구례 | 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spt-dong-a@daum.net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