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개 일반고 194명 대상…도서지역 학생들도 1:1 대입 컨설팅 지원
■ 2027 대입 전략부터 2028 개편 대응까지…학생별 맞춤 상담 강화

전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오는 7월 20일까지 읍·면 지역 일반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대로 이동 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전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오는 7월 20일까지 읍·면 지역 일반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대로 이동 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 진로·진학 정보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읍·면 지역 학생들을 위해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지원에 나선다.

전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오는 7월 20일까지 읍·면 지역 일반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대로 이동 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강진고를 비롯한 도내 22개 고등학교 학생 19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노화고, 도초고, 완도금일고 등 도서지역 학교 학생들도 포함돼 지역 간 입시 정보 격차를 줄이는 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꿈대로 이동 상담’은 대입지원관이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학생과 1대1 방식으로 약 40분간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성적과 희망 진로, 지원 대학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수시·정시 지원 전략을 세밀하게 안내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담에서는 2027학년도 대학 입시 흐름과 주요 대학 전형 특징, 최근 입시 결과 분석 등이 다뤄진다. 여기에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을 앞두고 변화가 예상되는 입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비 전략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상담센터 방문이 쉽지 않았던 학생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현실적인 진학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 때문에 진학 정보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 | 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spt-dong-a@daum.net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