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기업 지원 전략 공유…중동 정세·보호무역 대응 방안 놓고 기관 간 해법 모색
포항상공회의소가 19일 ‘2026년 2분기 경북·대구지역 통상진흥기관협의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포항상공회의소

포항상공회의소가 19일 ‘2026년 2분기 경북·대구지역 통상진흥기관협의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포항상공회의소


포항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지역 통상 지원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19일 ‘2026년 2분기 경북·대구지역 통상진흥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구경북FTA통상진흥센터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 방향을 공유하고 기관 간 연계 체계를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경상북도와 경북·대구권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기관의 주요 지원사업과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기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해결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과 각국의 보호무역 기조 강화 등 급변하는 통상 환경 변화가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이 같은 대외 변수 속에서 지역 수출기업들의 대응 전략을 점검하고, 지원 체계의 보완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수출 초보기업 지원 확대, 통상 실무 교육 강화, 각종 지원사업 안내 체계 개선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포항상공회의소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기관 간 협력 사업을 보다 확대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공유·해결할 수 있는 상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보다 적극적으로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포항ㅣ정다원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정다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