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권지킴이단 월 1회 이상 시설 점검
■ “존중받는 돌봄환경 조성 지속 추진”

영암군은 지난 22일 지역 노인의료복지시설 관계자와 노인인권지킴이단 등을 대상으로 ‘2026년 노인인권지킴이단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영암군

영암군은 지난 22일 지역 노인의료복지시설 관계자와 노인인권지킴이단 등을 대상으로 ‘2026년 노인인권지킴이단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영암군


영암군이 노인요양시설 내 인권 보호 강화를 위해 현장 대응 역량 높이기에 나섰다.

영암군은 지난 22일 지역 노인의료복지시설 관계자와 노인인권지킴이단 등을 대상으로 ‘2026년 노인인권지킴이단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인권침해 예방과 종사자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전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실시됐다. 교육에는 시설 관계자와 인권지킴이단이 참석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현장 교육을 받았다.

강의를 맡은 김은진 강사는 노인 인권 보호의 중요성과 시설 내 발생 가능한 인권침해 유형, 상황별 대응 방안 등을 설명하며 현장 실천 중심 교육을 이어갔다.

영암군 노인인권지킴이단은 현재 지역 내 노인의료복지시설 12곳을 대상으로 정기 점검 활동을 하고 있다. 매달 한 차례 이상 시설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살피고, 인권침해 우려 사례가 발견될 경우 상담과 개선 조치를 지원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존중받는 돌봄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전희자 영암군 가족행복과장은 “노인요양시설은 어르신들의 삶이 이어지는 생활 공간인 만큼 세심한 인권 보호가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돌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