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안전관리 강화
■ 전남 지자체 최초 안전진단 실시… 화재 예방 총력
진도군에서 운영 중인 전기 공용차량 31대의 배터리에 대해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진도군

진도군에서 운영 중인 전기 공용차량 31대의 배터리에 대해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진도군


진도군은 군에서 운영 중인 전기 공용차량 31대를 대상으로 배터리 상태와 안전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전라남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시행된 것으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전문 점검 인력이 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현장에서는 ▲차량별 배터리 이상 유무 진단 ▲충전 상태 확인 ▲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험 요소 사전 점검 등에 중점을 뒀다. 또한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차량 안전관리 사항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진도군은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배터리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인 안전관리 차원에서 이번 점검을 추진했다.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전기 공용차량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공용 전기차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전남 지자체 최초로 배터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로 안전한 공용차량 운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진도 | 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spt-dong-a@daum.net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