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댄스·밴드·보컬·연주까지 재능 발산
■ 5개 자치구 야외공연장서 시민 호응 이어져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진행한 ‘2026 학생 야외버스킹’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진행한 ‘2026 학생 야외버스킹’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지역 학생들이 도심 곳곳을 무대로 삼아 숨겨온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쳤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진행한 ‘2026 학생 야외버스킹’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학생 야외버스킹은 학생들이 예술적 역량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으며 광주를 대표하는 학생 참여형 공연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360여 명의 학생이 47개 팀으로 참가해 광산구 수완호수공원,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 남구 양림펭귄마을, 북구 비엔날레 야외무대, 서구 상무시민공원 등 광주 주요 야외공연장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 종목도 다양했다. 학생들은 댄스와 밴드 공연, 보컬 무대, 악기 연주, 태권도 시범 등 각자의 특기와 개성을 담은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은 학생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박수와 응원을 보내며 축제 분위기를 함께 즐겼고, 학생들에게는 실전 공연 경험과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광주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무대와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학생들의 순수한 열정과 창의성이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며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