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동호인 화합의 장 마련
체육인 공로자 10명 시상, 시민 건강증진·체육 활성화 기대
‘2026 상주시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상주시

‘2026 상주시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상주시


상주시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6월 20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2026 상주시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했다.

상주시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는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고 종목별 동호인 간 친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매년 열리는 지역 대표 생활체육 행사다. 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회원단체가 주관해 운영된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상주실내체육관과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게이트볼과 배드민턴을 비롯한 총 23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5,000여 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는 선수단과 체육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대회사, 축사, 공로자 시상,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각 종목별 단체장과 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은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공로자 시상에서는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으로 지역 체육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체육인 10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돼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수상자들은 오랜 기간 지역 체육 현장에서 봉사와 지원 활동을 이어오며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상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정착은 물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체육 공동체 형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026 상주시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시민 모두가 체육으로 하나 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체육은 시민 건강과 행복한 삶의 기반인 만큼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체육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