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산물 생산·유통 기반 시설 지원…보조율 50% 적용
■ 토양개량부터 저장시설까지 5개 사업 추진, 7월 31일까지 접수

담양군청 전경. 사진제공=담양군

담양군청 전경. 사진제공=담양군


담양군이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구축과 산림자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림소득 분야 국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은 2027년 농림축산식품사업(산림소득 분야)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신청을 오는 7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산물 생산과 유통 과정 전반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해 임업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 대상은 담양군에서 지원 대상 임산물을 재배하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생산자단체 등이다.

지원은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 ▲청정임산물 이용증진 등 2개 분야로 나뉘며, 기본 보조율은 50%다. 세부적으로는 토양개량제 지원,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관정 등), 생산장비 지원, 포장재 등 상품화 지원, 저장시설 등 유통기반 조성까지 총 5개 사업이 포함된다.

사업 대상자는 현장 확인과 서류 검토, 담양군 임업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예산 반영 결과에 따라 2027년 1월 중 최종 지원 대상자가 확정된다.

군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오는 7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다만 선정 이후 사업을 포기할 경우 향후 일정 기간 신청 제한이 있는 만큼 충분히 검토한 뒤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담양|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