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행정·섬 개발·환경정비까지…현장형 성과 ‘주목’
■ 주민 체감형 혁신 행정, 부서 협업으로 결실

완도군은 지난 16일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완도군

완도군은 지난 16일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완도군


완도군은 지난 16일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2명과 협업 우수팀 1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민 참여 온라인 투표 플랫폼 ‘소통24’와 발표 심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기존 관행을 벗어나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사례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수산경영과 김총경 주무관은 위치 기반 양식면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수천 건의 면허 정보를 데이터화하고 GPS 검색 기능을 도입하는 등 효율적인 행정체계를 마련했다.

지역개발과 이도운 주무관은 주민 의견을 반영한 섬 개발사업을 추진해 국비 확보와 지역 개발 성과를 동시에 이끌어냈다. 특히 소규모 섬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해 지역 균형발전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협업 우수팀으로 선정된 보길면 농수산팀과 개발팀은 태풍 이후 장기간 방치된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에 나서 주민과 민간, 행정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약 1500톤의 해양쓰레기를 단기간에 수거했다.

이범우 부군수는 “창의적인 사고와 부서 간 협업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도|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spt-dong-a@daum.net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