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4일부터 10월 5일까지 주말·공휴일 운영…시민·관광객 누구나 참여
■ 카약·SUP·모터보트 등 다양한 해양레저 무료 제공, 가족 단위 나들이 명소 기대

목포시는 한국해양소년단 전남서부연맹과 손잡고 오는 4일부터 10월 5일까지 평화광장 앞 해상에서 ‘2026 평화광장 해양레저 무료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목포시

목포시는 한국해양소년단 전남서부연맹과 손잡고 오는 4일부터 10월 5일까지 평화광장 앞 해상에서 ‘2026 평화광장 해양레저 무료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목포시


목포시가 올여름 평화광장 앞바다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해양레저 체험 공간으로 꾸민다.

시는 한국해양소년단 전남서부연맹과 손잡고 오는 4일부터 10월 5일까지 평화광장 앞 해상에서 ‘2026 평화광장 해양레저 무료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레저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관광도시 목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비용은 전액 무료다.

프로그램은 직접 노를 저어 즐기는 카약과 스탠드업 패들보드(SUP), 래프팅보트를 비롯해 스피드를 체감할 수 있는 모터보트와 제트스키, 디스코팡팡, 플라이피쉬 등으로 구성됐다. 연령대와 취향에 따라 다양한 해양활동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운영은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이어지며, 참가 신청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접수는 오후 6시 30분까지 가능하고, 추석 연휴에는 운영을 쉬어간다.

참여 대상은 만 7세 이상이며, 만 13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가 함께해야 한다. 모든 참가자는 체험 전 안전수칙 교육을 받은 뒤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전남서부연맹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이 목포 바다를 색다른 방식으로 경험하고 안전하게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평화광장에서 여름철 해양스포츠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체험 일정은 기상과 해상 상황 등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으며, 세부 일정과 운영 정보는 한국해양소년단 전남서부연맹 알리미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목포|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