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텍사스 레인저스 SNS
텍사스 구단은 SNS를 통해 “지난 7년간 추신수가 보여준 안타, 미소 그리고 우리 사회를 위해 해왔던 일들에 대해 감사함을 전한다. 한국에서도 행운이 깃들기를”이라는 글을 올렸다.
또, ‘THANK YOU, 감사합니다’라는 문구를 넣은 추신수의 사진도 함께 실었다.
추신수는 지난 2014년 시즌을 앞두고 텍사스와 7년 총액 1억3000만 달러 초대형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었다.
이후 지난해 까지 7년간 텍사스 유니폼을 입고 799경기 타율 0.260 771안타 355타점 114홈런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