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동주가 출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JTBC ‘내가 키운다’에는 서동주가 출연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자격이 있는 서동주는 2달 만에 로스쿨에 합격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서동주는 “하버드 로스쿨을 갈 건 아니라 LSAT(미국 로스쿨 입학시험) 공부를 적당히 했다”며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해 감탄을 자아냈다.
서동주는 평소 ‘내가 키운다’에 남다른 관심이 있었다고 한다. 그는 “혼자 된지 좀 됐다. 이혼 8년차다. 2015년쯤 한 거 같다”며 “주변에서 열심히 아이 키우고 하시는 분들을 보면 기운이 난다. 나는 아이가 없으니 지금 난자를 저장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서동주는 엄마 서정희의 이혼 당시 든든한 버팀목이 된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엄마 보다 이혼 서류 정리가 먼저 됐다. 그래서 내가 이혼 선배라는 말을 했다. 엄마가 당시에 겁을 많이 먹었다. 지금은 웃으면서 이야기 하지만 그때는 눈물도 많고 다 죽는 줄 알았다”며 “그때 ‘엄마 내가 선배니까 나만 믿고 따라와’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서동주는 변호사 자격증 뿐 아니라 예술, 공학 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김나영은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되냐”며 서정희의 교육 노하우를 물었다.
서동주는 “일단 집에 책이 굉장히 많았다. 항상 책을 볼 수 있었다. 엄마는 주로 클래식 음악을 들었다. 엄마가 책상에 앉아 계시니 나도 계속 앉아서 엉덩이 붙이고 있었다”고 팁을 전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20일 방송된 JTBC ‘내가 키운다’에는 서동주가 출연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자격이 있는 서동주는 2달 만에 로스쿨에 합격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서동주는 “하버드 로스쿨을 갈 건 아니라 LSAT(미국 로스쿨 입학시험) 공부를 적당히 했다”며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해 감탄을 자아냈다.
서동주는 평소 ‘내가 키운다’에 남다른 관심이 있었다고 한다. 그는 “혼자 된지 좀 됐다. 이혼 8년차다. 2015년쯤 한 거 같다”며 “주변에서 열심히 아이 키우고 하시는 분들을 보면 기운이 난다. 나는 아이가 없으니 지금 난자를 저장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서동주는 엄마 서정희의 이혼 당시 든든한 버팀목이 된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엄마 보다 이혼 서류 정리가 먼저 됐다. 그래서 내가 이혼 선배라는 말을 했다. 엄마가 당시에 겁을 많이 먹었다. 지금은 웃으면서 이야기 하지만 그때는 눈물도 많고 다 죽는 줄 알았다”며 “그때 ‘엄마 내가 선배니까 나만 믿고 따라와’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서동주는 변호사 자격증 뿐 아니라 예술, 공학 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김나영은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되냐”며 서정희의 교육 노하우를 물었다.
서동주는 “일단 집에 책이 굉장히 많았다. 항상 책을 볼 수 있었다. 엄마는 주로 클래식 음악을 들었다. 엄마가 책상에 앉아 계시니 나도 계속 앉아서 엉덩이 붙이고 있었다”고 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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