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야반도주…홀로 짐 싸서 떠났다 (허섬세월)

입력 2022-07-12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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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야반도주…홀로 짐 싸서 떠났다 (허섬세월)

허재 없는 녹도에서 허웅, 허훈 형제가 단둘이 시간을 보낸다.

내일(13일) 밤 9시에 방송될 JTBC ‘허삼부자 섬집일기-허섬세월’에서는 허재 없이 단둘이 녹도에 남아 자유시간을 보내게 될 허웅, 허훈 형제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현장에서 허재는 두 아들이 세상모르고 잠든 야심한 시간 갑자기 홀로 짐을 싸서 집을 나섰다. 그러고선 두 아들을 놔두고 녹도를 탈출, 녹도 입성 이래 허삼부자 하우스엔 형제만이 남게 됐다. 섬 생활 나흘 차, 허재가 난데없이 야반도주(?)를 감행한 이유는 무엇일까.

허버지의 부재를 확인한 허웅, 허훈 형제는 놀라기는커녕 한껏 들떴다. 그간 허버지와 맞지 않는 생활 패턴과 버럭 하는 잔소리에 시달렸기에 꿀맛 같은 자유시간을 누렸다. 허웅은 미대 오빠로 변신, 허훈은 밀린 빨래를 하며 힐링했다고. 하지만 이들의 바람과 달리 허재 없는 녹도는 결국 지옥도(?)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허 형제의 하루는 내일(13일) 밤 9시 JTBC ‘허삼부자 섬집일기-허섬세월’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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