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케빈오 결혼, 손담비는 없었다 [종합]

입력 2022-10-12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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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과 케빈오가 결혼을 했다.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12일 "공효진, 케빈오가 뉴욕시간으로 11일 오후 양가 친지들의 축하 속에 인생의 소중한 첫 발을 내디뎠다"라며 "두 사람의 앞 날에 많은 축복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뒤늦게 결혼 소식을 배포했다.

또 공효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뿐인.. 준비됐어요"라는 글을 게재, 웨딩드레스의 일부분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준비 중이며 사랑스러운 패셔니스타답게 웨딩드레스에 운동화를 매치해 눈길을 끈다.


2020년 만난 공효진과 케빈오. 공효진은 배우 손예진·현빈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지 약 6개월 만에 케빈오와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공효진은 ‘고향에서 결혼하고 싶다'는 케빈 오에 뜻에 따라 촬영 중인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팀에게 양해를 구하고 미국에서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공효진의 친한 동료들도 참석했다. 정려원은 5일 개막한 제66회 런던국제영화제 참석 후 뉴욕으로 갔고 엄지원 역시 결혼식에 함께 했다. '절교설'에 휩싸인 손담비는 끝까지 나타나지 않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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