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유튜버→아이유 닮은꼴 치어리더, ♥갈증 능력자 등장 (스킵)

입력 2023-01-12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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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픈 능력자들이 등장한다.

12일 방송되는 tvN ‘스킵’ 5회는 구독자수 200만 육박의 핫한 크리에이터부터 아이유 닮은꼴 치어리더, 29살에 개원한 엄친딸 한의원 원장, 월 매출 억대 요식업 대표, 다이빙 국가대표 출신까지 다채로운 직업의 매력 남녀 8인이 총 출동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스킵 3기는 1차 매칭부터 스키퍼(출연자)들간의 설레는 분위기가 포착된다. MC 전소민은 “오늘 느낌이 다르다. 잘될 것 같다”라면서 잔뜩 기대감을 드러낸다.

상대와 설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둘만의 10분 토크 시간에는 “보자마자 이상형이 바뀌었어요”라면서 달달한 핑크빛 시그널을 보내는 직진 스키퍼가 등장한다. 하지만 또 다른 토크룸에서는 시작하자마자 토크룸이 폭파되며 MC 3인방 유재석, 전소민, 넉살을 당황하게 한다. ‘스킵’ 사상 최단 시간 토크룸 폭파라는 기록을 세운 스키퍼들의 10분 토크가 궁금해진다.


직업만큼이나 다양하고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매력 발산의 시간 ‘매력 스킵’도 기대된다는 제작진. 감미로운 첼로 연주부터 눈앞에서 보는 치어리딩 댄스가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하지만 한 스키퍼의 노래 어필은 ‘매력 스킵’ 최초로 올스킵이 나오며 웃지 못할 상황이 펼쳐진다.

방송은 12일 저녁 8시 4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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