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품 논란’ 인정→사과 송지아, 송강호·고소영과 한 식구 됐다[공식]

입력 2023-05-10 0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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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아가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HLL과 써브라임은 10일 "크리에이터 겸 유튜버로 다방면에서 영향력을 드러내는 송지아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다채로운 재능을 가지고 있는 송지아의 새 출발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송지아는 2021년 방영된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한 바 있다.

하지만 송지아는 지난해 초 명품 브랜드 가품 사용했다는 이른바 ‘짝퉁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송지아는 “유튜브를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모든 행동에 신중하고 조심했어야 하는데, 브랜드의 가치를 훼손시키고 저를 믿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 죄송하다고 말씀드립니다”라고 가품 사용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송지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써브라임의 모회사인 HLL은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매거진을 발행하며, HLL 산하의 매니지먼트사업을 운영하는 써브라임은 송강호, 고소영, 김희정, 윤정희, 기은세, 티파니 영, 김윤지, 하니(안희연), 잭슨(GOT7), 영재(GOT7), 한으뜸, 정예인, 임나영, 김진경, 한현민, 리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가수, 모델, 인플루언서 등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각 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국내외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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