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석, 임윤아 못마땅해하는 호텔리어 변신…‘킹더랜드’ 합류 [공식]

입력 2023-05-15 22: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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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이호석이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 연출 임현욱)에 합류한다.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15일 “이호석이 ‘킹더랜드’에 캐스팅돼 활발한 연기 활동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 가는 이야기다.

이호석은 극 중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근무하는 호텔리어 ‘세호’로 분한다. 베테랑 호텔리어인 그는 자신이 킹더랜드에서 근무한다는 자부심이 강한 인물이다. 천사랑 선배인 세호는 자신보다 못할 것이라 무시했던 천사랑이 어떤 일이든 웃으며 척척 해내자, 천사랑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이호석이 ‘킹더랜드’에서 어떤 얄미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주목받을지 주목된다.

이호석은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드라마 ‘마인’, ‘나의 해방일지’, ‘사랑의 이해’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미 관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을 정도로 주목받는 신예라고. 최근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새 드라마 ‘삼식이 삼촌’에도 합류한다.

한편 ‘킹더랜드’는 6월 17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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