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오브 라이프의 도발 “앞으로 월드투어가 목표” [화보]

입력 2024-01-04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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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걸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가 통통 튀는 러블리함으로 가득 채운 하이틴 콘셉트의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더스타’ 2024년 1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키스 오브 라이프는 키치함과 힙함을 더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귀엽고 발랄한 분위기까지 더해져 눈길을 끈다.

2023년 7월에 데뷔해 실력파 걸그룹으로 눈도장을 찍은 키스 오브 라이프. 지난 11월 4개월 만에 빠른 컴백을 한 것에 대해 쥴리는 “더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앨범(Born to be XX)으로 빨리 찾아오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벨은 “새로운 챕터가 시작되는 느낌이다. 데뷔하는 것이 최종 목표와 꿈이었는데, 무대에 올라가는 순간 더 큰 꿈과 목표가 생겼다”라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키스오브라이프를 잘 모르는 이들을 위해 소개를 해달라는 질문에 쥴리는 “키스오브라이프는 인공호흡이라는 뜻이며, 핫한 매력들로 가요계에 새로운 숨통이 되겠다는 포부가 담겨있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어 두 번째 미니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BAD NEWS’(베드 뉴스)와 ‘Nobody Knows(노바디 노우)’에 대해 “‘BAD NEWS’는 강렬한 기타 루프의 곡으로 락 사운드와 힙합 베이스가 조화를 이루는 곡, ‘Nobody Knows’는 ‘필라델피아 소울’에서 영감을 받은 오리지널 느낌의 R&B 장르의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가수를 꿈꾸게 해준 롤모델이 있냐는 질문에 나띠는 “비욘세, 티나셰, 리한나, 크리스브라운, 어셔 등의 무대를 보고 이 아티스트들처럼 무대 위에서 날아다니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벨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무대를 보고 멋있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내 목소리로 세상에 감동을 주는 가수가 되고 싶었다”라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각자 숙소 내에서는 어떤 역할을 맡고 있냐는 질문에 쥴리는 “뒤에서 챙겨주는 엄마 같은 역할이다. 평소에 챙겨주는 걸 좋아해서 큰 어려움은 없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벨은 “숙소 내 분위기 메이커다. 나 덕분에 숙소가 항상 시끌벅적하다” 라며 숨겨진 발랄함을 드러냈다.

2024년 신년 목표로 쥴리는 “2024년 제일 핫한 그룹이 되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콘서트도 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나띠는 “꿈은 크게 가지라고 했다. 월드투어를 원한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벨은 “날이 추우니까 따뜻하게 다니고, 행복한 추억 많이 쌓고 싶다”, 하늘은 “키씨들(팬덤명) 너무 사랑하고 고맙다. 오래오래 보고 싶다”라며 팬들에게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

사진=더스타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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