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이윤진, 14년만에 이혼 절차 [공식입장]

입력 2024-03-16 1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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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와 이윤진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16일 이범수와 이윤진 부부가 이혼 조정 중으로 첫 조정 기일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초 보도 매체에 따르면, 현재 두 사람은 별거 중이다. 이윤진은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딸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생활하고, 아들은 이범수와 함께 서울에서 지내고 있다.

관련해 이범수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동아닷컴에 "현재 이혼 조정 중인 건 맞다"며 "최초 기사에 언급된 별거 등 사생활 내용은 확인이 불가하다"라고 입장을 정리했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지난해 이혼설에 휩싸였다. 이윤진은 지난해 12월 SNS를 통해 "내 첫 번째 챕터가 끝났다"는 글과 함께 이범수를 해시태그했다. 당시 이범수 측은 "이혼은 아니지만 배우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두 사람은 2010년 5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고 2016년에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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