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작왕’ 주지훈 “빚 있냐고? 나 같은 후배 하나만 있길” (요정재형)

입력 2024-03-24 2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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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이 다작왕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주지훈은 24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해 촬영을 끝낸 작품부터 촬영 예정인 작품까지 다작 배우의 스케줄을 이야기했다.

작품 라인업을 듣던 정재형이 "혹시 빚이 있니?라고 묻자 주지훈은 "대출은 없다"라고 답하며 일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주지훈은 "나는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대본을 받았을 때 '내가 소화하기 어려울 수 있을 것 같다' 싶으면 나는 만나서 회의를 한다"라고 말했다.

또 정재형은 "영화계에서 주지훈은 영화계 엄친아, 영화계 공무원 같은 느낌이라고 하더라. 모든 사람이 칭찬하고 모든 선배들이 예뻐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주지훈은 "알고 있다. 저 같은 후배 하나 있으면 소원이 없겠다"라고 해 웃음을 선사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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